공실률 소개 · Vacancy Rate

비어 있는 상가의 비율, 공실률이 상권의 숨을 보여줍니다.

공실률은 조사 대상 상가 가운데 임차인 없이 비어 있는 면적의 비율입니다. 임대료가 '들어가는 값'이라면, 공실률은 '들어간 사람이 버티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숫자입니다. 상권레이다는 이 숫자를 한국부동산원 국가승인통계 그대로 제공합니다.

8.3%
전국 소규모상가 공실률
한국부동산원 · 2026년 1분기 · 국가통계 제408001호
14.1%
전국 중대형상가 공실률
같은 조사 · 3층 이상 또는 연면적 330㎡ 초과
17개 시도
시도별 공실률 표 제공
아래 표 · 288개 세부 상권은 서비스에서 검색
정의

공실률은 어떻게 계산되나요?

숫자의 뜻을 알아야 숫자를 믿을 수 있습니다. 상권레이다가 쓰는 공실률은 한국부동산원이 분기마다 공표하는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의 값을 보정 없이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공실률(%) = 비어 있는 상가 면적 ÷ 조사 대상 상가 전체 면적 × 100

조사원이 표본 상가 건물을 직접 확인해 임차인이 없는 면적을 집계합니다. 점포 수가 아니라 면적 기준이라, 큰 점포 하나가 비면 작은 점포 여러 개가 빈 것보다 공실률이 더 크게 움직입니다.

값은 분기마다 한 번 나옵니다. 조사 시점과 사장님이 자리를 보는 시점 사이에는 보통 두세 달의 차이가 있으니, 최근에 생긴 공실이나 막 채워진 자리는 숫자에 아직 반영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표본 조사라는 점도 기억해 두세요. 상권 전체의 평균이지, 특정 건물이나 특정 골목의 공실을 말하는 값이 아닙니다.

조사 구분과 기준

소규모상가
일반 건축물 가운데 2층 이하이고 연면적 330㎡ 이하. 골목 상가, 1층 점포 대부분이 여기에 속합니다.
중대형상가
3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330㎡ 초과. 대로변 빌딩형 상가.
공표 주기
분기 1회. 상권레이다는 공표 직후 갱신합니다. 현재 기준 2026년 1분기.
지역 단위
조사 상권에 해당하면 상권 값, 아니면 시도 평균을 적용하고 출처를 함께 표시합니다.
출처
한국부동산원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국가통계 승인 제408001호.
읽는 법

전국 평균 8.3%를 기준선으로 두고 봅니다

절대적인 좋은 값, 나쁜 값은 없습니다. 전국 소규모상가 평균과 비교하고, 같은 시도 안의 다른 상권과 비교하고, 1년 전 임대료 추세와 함께 보는 것이 가장 안전한 읽기입니다. 아래 예시는 모두 2026년 1분기 소규모상가 공표값입니다.

평균보다 낮음 · 5% 미만

자리가 잘 빠지는 상권

빈 점포가 금방 채워진다는 뜻입니다. 대신 임대료와 권리금이 높게 형성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니 비용 쪽을 더 꼼꼼히 봐야 합니다.

  • 강남대로0.0%
  • 교대역0.5%
  • 광화문0.9%
평균 근처 · 5~10%

보통의 상권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공실률만으로는 판단이 어렵고, 임대료 추세와 같은 업종 점포 수를 함께 봐야 방향이 보입니다.

  • 신림역5.0%
  • 서울 시도 평균6.3%
  • 전국 평균8.3%
평균보다 높음 · 10% 초과

비어 가는 신호

열 칸 중 한 칸 이상이 비어 있습니다. 임대료가 함께 오르고 있다면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들어가기 전에 왜 비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홍대/합정13.0%
  • 여수원도심21.6%
  • 전남대42.4%

예시 상권은 한국부동산원 조사 상권 이름 그대로입니다. 공실률이 낮다고 안전하거나 높다고 위험하다고 단정하는 값이 아니며, 다음 섹션의 현장 확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시도별 표

17개 시도 공실률 · 2026년 1분기

소규모상가 공실률이 낮은 순서입니다. 같은 시도 안에서도 상권마다 차이가 크니, 세부 상권 값은 서비스에서 지역 이름으로 검색해 확인하세요.

시도 소규모 공실률 중대형 공실률 소규모 임대료 임대료 1년 추세
제주 2.3% 10.8% 14.8 천원/㎡ -1.3%
서울 6.3% 9.3% 52.5 천원/㎡ +2.1%
대전 6.4% 14.3% 15.1 천원/㎡ -0.7%
울산 6.5% 17.7% 14.0 천원/㎡ -0.7%
충남 7.6% 15.6% 12.9 천원/㎡ -0.8%
부산 7.8% 15.3% 26.3 천원/㎡ -0.4%
경기 8.3% 11.6% 23.9 천원/㎡ -0.4%
강원 8.3% 17.0% 13.3 천원/㎡ -1.5%
경남 8.6% 17.8% 13.0 천원/㎡ -0.8%
충북 9.1% 20.3% 12.6 천원/㎡ -0.8%
전북 9.4% 18.2% 10.9 천원/㎡ -0.9%
광주 9.5% 16.7% 16.7 천원/㎡ -0.6%
경북 9.7% 18.6% 13.1 천원/㎡ -0.8%
대구 10.4% 18.3% 20.6 천원/㎡ -1.0%
인천 10.4% 14.3% 21.4 천원/㎡ -0.9%
세종 10.5% 27.0% 15.9 천원/㎡ -0.6%
전남 10.6% 14.5% 10.9 천원/㎡ -0.9%

출처: 한국부동산원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국가통계 제408001호), 2026년 1분기 공표값. 임대료 단위는 천원/㎡(전용과 공용 면적 합산, 월 기준). 1년 추세는 전년 같은 분기 대비 소규모상가 임대료 변화율(%). 색 구분은 전국 평균 8.3%를 기준으로 5% 미만, 5~10%, 10% 초과로 나눈 상권레이다의 표시 기준이며 통계 기관의 판정이 아닙니다.

숫자의 한계

공실률은 '얼마나 비었는지'만 말합니다. '왜 비었는지'는 현장에만 있습니다.

같은 12%라도 재개발을 기다리며 비워 둔 건물과, 손님이 끊겨 줄폐업한 골목은 전혀 다른 자리입니다. 통계는 둘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상권레이다 시뮬레이션 결과 화면에도 공실률 원인은 현장에서 확인하라는 안내를 넣었습니다.

건물 자체의 문제

노후, 누수, 승강기 없음, 간판 제한, 화장실 공용 여부. 상권은 살아 있는데 그 건물만 비어 있는 경우입니다. 옆 건물 공실과 비교하면 금방 보입니다.

임대 조건의 문제

시세보다 높은 월세나 보증금, 짧은 계약 기간, 업종 제한. 임대인이 조건을 고집해 비어 있는 자리는 협상 여지가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수요가 빠진 문제

직장인이 줄었거나 대학 상권의 방학 공백, 큰 매장이 떠나며 유동이 끊긴 경우. 이쪽이 진짜 위험 신호입니다. 저녁과 주말, 평일 점심을 따로 가서 봐야 합니다.

일시적인 공백

재개발이나 리모델링 대기, 전 임차인과의 분쟁, 인테리어 공사 중. 숫자에는 공실로 잡히지만 상권 활력과는 무관할 수 있습니다.

계약 전 현장 확인 체크리스트

  1. 빈 점포가 언제부터 비었는지 묻기중개인, 옆 가게, 건물 관리인에게 각각 물어 보세요. 답이 다르면 더 알아봐야 합니다.
  2. 이전 업종과 폐업 이유 확인같은 업종이 두 번 이상 나갔다면 자리 문제일 확률이 높습니다.
  3. 같은 골목의 다른 공실 세어 보기이 건물만 비었는지, 골목 전체가 비어 가는지 구분합니다.
  4. 시간대별로 세 번 방문평일 점심, 평일 저녁, 주말. 유동이 한 시간대에만 몰리면 매출 추정을 낮춰 잡아야 합니다.
  5. 임대 조건을 시세와 대조상권레이다의 지역 상가 임대료(천원/㎡)와 제시받은 월세를 비교하세요.
  6. 재개발·공사 계획 확인구청 도시계획 공람과 건물 소유 변동을 확인하면 '일시적 공백'인지 알 수 있습니다.

공실률이 높다는 사실보다, 그 이유를 아는 것이 계약을 지킵니다.

상권레이다에서는

공실률을 이렇게 다룹니다

01

공표값 그대로

지역별 공실률은 한국부동산원 분기 공표값을 보정이나 추정 없이 제공하고, 상권 값인지 시도 평균인지 출처를 함께 표시합니다.

02

매출 추정에는 임대료를 씁니다

시뮬레이션의 예상 매출은 지역 상가 임대료와 반경 500m 같은 업종 점포 수로 추정합니다. 공실률은 점수에 직접 넣지 않고 사장님이 판단할 지표로 남겨 둡니다.

03

원인은 현장 확인으로

시뮬레이션 결과 화면에 공실률 원인은 계약 전 현장에서 확인하라는 안내를 넣었습니다. 숫자는 우선순위를 정하는 도구이고, 결정은 현장에서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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